“직장생활,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늘 자문해도 뾰족한 답 얻기 힘들다. “난 왜 이렇게 안 풀릴까?” 자책하며 동료와 술 한 잔 기울여도 그때뿐. 정글과 같은 직장 속 삶은 늘 해법 찾기 어려운 숙제의 연속. 질문과 생각, 행동이 반복되는 ‘진행형’이다. 그렇다면…. 직장인의 어깨를 짓누르는 이 짐을 덜 방법은 없을까. 박해룡 ‘더에이치알(The HR)’ 컨설팅 대표가 가이드라인이자 해법을 내놓았다. 사회 초년시절 직장인의 경험, 다양한 회사의 경영 자문을 담당한 경영컨설턴트 10년의 노하우, 그리고 8년간 대기업 인사 최고 책임자(CHO)로 일하며 HR 조직을 이끌어 온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제목 또한 쉽고 솔직담백하다. 『직장생활, 나는 잘 하고 있을까?』(박해룡 저, 플랜비디자인) 책은 묻고 저자는 답했다. 그 답을 간추렸다.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 ‘우리 스스로 격려해보자’

“직장생활 참 어렵다. 사람 관계에서 상처 받고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을 맛보며, 때로는 조직 내 정치적인 상황으로 배신감과 회의감도 든다. 나 또한 겪었고 고민했다. 그래서 나를 포함한 ‘우리 스스 로를 격려해보자’ 생각했다. 직장생활 중에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될 고민을 우리 직장인들이 헤쳐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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