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이 답하다, "HR은 지금 혁신 중"

Q. 한독의 2019 HR 이슈

A. 근로시간 규제, 밀레니얼 세대의 사회진출, 워라밸 문화 확산과 같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개발을 통한 경쟁력·생산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직급별 요구 되는 역할과 역량을 정의하고, 스스로 필요한 강좌를 찾아 학습할 수 있는 마이크로 러닝(Micro-Learning)을 통해 교육과정이 실제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더불어 애자일 조직 및 기업으로서 우리의 인사제도가 부합하는지 검토하고 개선하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시작에서부터 상시적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Real Time Feedback 기반 상시평가로의 전환 또한 진행 중이다.

Q. 통하는 인사, 현장에 적합한 HR을 위한 노력

A. 다양한 소통채널을 항시 열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인사가잘 운영되려면 결국 현장을 뛰어다녀야 한다. 한독은 ‘찾아가는 인사제도 설명회’를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직장내 괴롭힘 예방과 취업규칙 변경을 위한 인사제도 설명회’를 전국 사무 실을 돌며 총 19차례 진행한 바 있다. 현장인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First Line Manager이다. 그들의 HR 역량을 높이는 것이 현장 인사 성공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한독은 신임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군별로 특화된 Managerial Skill을 전달하는 세션을 운영하는데, 인사제도의 이해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노동관계법령에서 숙지해 하는 내용, 다양한 문제상황에서의 대처방법, 선배 관리자들에게 듣는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관리자로 임명된 이후 일정기간 동안 개별 코칭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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