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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에서 세계를 무대로 비상하다!나는 신입사원이다
한국공항공사 | 2019년 10월호, 제176호 | 승인 2019.10.01 10:46

김 신 사원(홍보팀 근무)

먼저 자기소개와 더불어 입사지원 계기를 묻겠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약 6개월 간의 취업활동 끝에 한국공항공사 2019년 상반기 채용에 합격했다. 62기 신입사원 5급갑 행정(경영)직렬로 입사해 현재 본사 홍보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인천국 제공항공사에서 2016년 하계 인턴십을 하면서 공항 업무에 흥미를 느꼈고 공항에서 근무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중 한국공항공사에 지원한 계기는 국내 14개 공항을 경영하면서 축적된 공항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순환근무를 통해 큰 공항뿐만 아니라 작은 공항을 운영하는 법도 배울 수있다는 점이 입사지원 계기에 크게 작용했다.

6개월이면 비교적 짧은 취업활동 기간이다. 입사를 위해 집중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공항공사의 경영 직렬은 타 직렬보다 지원자들이 많기 때문에 서류 경쟁률이 높다. 따라서 서류 가점 영역을 모두 챙겨야 통과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공항공사의 경영 직렬 서류 가점은 토익스피킹(Lv7) 또는 OPic(IH) 이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능력검정 1급이 요구된다. 대학 시절부터 공기업을 가고 싶었기 때문에 공기업 위주로 인턴십을 하며 경험을 쌓기도 했다. 첫 번째는 한국서부발전 노무복 지부에서 근무하는 동안 연말정산 관련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두 번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교통운영처에서 근무했다. 여기서는 사무 보조와 안내 업무를 담당했다. 이 두 가지 경험으로 공기업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덕분에 면접 질문에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

채용절차에서 특별히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NCS 필기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당연히 탈락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합격 커트라인과 겨우 0.06점 차이로 통과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 한 가지, 면접에서 ‘근무하고 싶은 부서’를 물었을 때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대답했는데 이어 ‘채용 과정 중 아쉬웠던 점이 뭔지’ 질문이 돌아왔다. 당시 전국 공항 권역별로 지역인재를 채용한다면, 현재 정부의 채용 정책과도 상통하고, 채용된 직원들도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한국공항공사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한 것이 기억이 난다.

본인만의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가 있다면.

인생 타임라인을 작성한 후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경험을 취합했다. 공기업 자기소개서의 경우 NCS 기반 질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러 기업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보면 개인마다 노하우가 생길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팀 과제, 인턴십, 동아리 활동을 예시로 들어 자기소개서 항목에 맞게 가공해서 작성했다.
면접의 경우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자신감과 기업에 대한 관심도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면접장에 들어가면 긴장하고 떨리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때 주눅들고 ‘나는 아무것도 못 할거야’라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준비해 간 내용의 절반도 말하지 못할 것이다. 다들 똑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한 것만 차분히 말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어 기업에 대한 관심을 면접 때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자 대부분이 홈페이지나 취업사이트에서 얻은 정보만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만 준비하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 점을 보이기 힘들다. 같은 시기에 타 공기업에 입사한 친구의 경험을 들자면, 필기 점수가 최종임용결과에 반영되는 기업에서 커트라인 근처의 필기 성적을 받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업 현장에 찾아가 공사 직원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면접에서 면접관이 공사 입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해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대학시절 도움을 받은 프로그램이나 활동은 무엇인가.

교내 학술동아리인 재무연구회에서 1년간 활동했다. 재무연구회 경제시사팀에 소속되어 신문기사를 하나 선정해 짧게 브리핑하고 피드백하는 형식을 통해 시사상식을 길렀다. 학기별로 관심 있는 재무·경제 내용을 골라 발표함으로써 발표능력과 직무지식이 향상 되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같은 진로로 나아가고자 하는 친구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자기소개서에서도 이 활동들 덕분에 쓸 수있었던 내용들이 정말 많았다.
또, 학교에서 공기업 취업을 위해 NCS 스터디를 만들어 활동했던 것이 유익했다. NCS 문제를 꾸준히 푼 덕분에 실전 감각을 잃지 않았고, 관련 취업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 카페 음료도 지원해 주고 문제집도 제공해 준 덕분에 돈이 부족했던 취업준비 생으로서 혜택을 많이 받았다. 서로 힘든 와중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해서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스스로를 다잡은 것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재 본인의 직무와 필요 역량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

3개월차 신입사원으로 본사 홍보팀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한국 공항공사 홍보팀은 크게 언론과 홍보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언론 파트는 쉽게 말하면 기자들과 소통하는 업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공항공사의 보도 및 해명자료를 작성하고 언론 기고, 인터뷰 자료를 작성한다. 또, 기자실을 운영하면서 언론취재도 지원하고 있다.
홍보 파트에서는 사보 및 각종 홍보물을 발간하며, SNS와 같은 뉴미디어도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서포터즈도 지원하는 등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창구도 열어두었다. 홍보팀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몇 가지 꼽자면, 첫 번째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기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이 잦기 때문에 커뮤니 케이션 능력이 높을수록 업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창의성이다. 홍보 업무는 콘텐츠 기획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트렌드에 민감하여야 하며 기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갓 입사한 만큼 기업과 조직 문화에 민감할 것 같은데.

한국공항공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119문화의 정착이다. 119문화는 1가지 주종으로 1차만 하고 9시까지만 회식을 하자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 수, 금요일은 Pc–off 제도를 운영해 18시 10분이면 모든 컴퓨터가 꺼지도록 하여 근무 외 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달의 마지막 주는 월~목요일 30분 더 근무하고 금요일에 16시에 퇴근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주’를 마련해 직원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불과 3개월 안팎의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공사의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독려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동기들과 함께 만족스 러운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의 말을 건넨다면.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취업준비 동안에는 분명 좌절과 고난이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았다. 그때마다 입사 후 일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상상 하면서 열심히 공부했다. 주변에서도 보면 모두 과정만 다를 뿐이지 결국 취업에 성공해서 꿈을 이룬 사람들이 많다. 공기업 사무 직렬로 지원하는 친구들에게 팁을 준다면, 사무 직렬의 기본 자격증 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과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따둘 것을 권한다. 또 전공 공부와 NCS공부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는 스터디를 통해 NCS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고, 평소 공부는 전공 공부 위주로 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및 항공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순환근무로 일반 사무뿐만 아니라, 공항 현장에 나가서도 근무할 수 있으므로 일에 대한 흥미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5년, 10년 뒤에는 중간관리자로서 선배에게 인정받으며 후배와도 소통이 원활한 유능한 직원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김영윤 사원(신성장사업실 해외사업팀 근무)

짧게 자기소개 부탁한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후 동 대학 석사과정에 진학했지만 진로를 바꿔 약 1년의 준비과정 끝에 올 8월 한국공항공사 스페인어 직렬로 입사했다. 현재 항공사업본부 신성장사업실 해외사업팀 에서 업무 중인 따끈따끈한 신입사원이다.

많은 공기업 중 한국공항공사를 택한 이유가 있다면.

작년 상반기 외교부에서 선발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으로 일할 당시, 주요 업무 중 하나가 한국과 중남미 지역의 경제 교류 기사를 찾아서 분석하는 것이었다. 기사를 찾던 중 한국공항공사가 중남미 지역의 공항 운영 사업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때 한국공 항공사가 이미 중남미 지역에서 공항 운영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고, 이를 계속 확장해 나가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침 올해 상반기에 스페인어 직렬 한자리를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가 떴고, 이곳에 입사한다면 내 전공과 경력 사항을 살리며 즐겁게 일할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지원했다.

1년의 취업준비 기간 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

취업준비를 시작할 때 경영학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판단했다. 부족한 경영학 지식을 보완하기 위해서 경영학 인터넷 강의를 수강했다. 남들보다 시작이 늦었기에 꾸준하고 성실하게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필기전형의 경영학 전공시험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 운이 좋게도 스페인어 직렬은 1차 면접 때 스페인어 실력을 테스트하는 대신, 필기전형의 전공시험은 과락만 넘기면 NCS 점수로 당락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큰 행운이 따르기도 했지만,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빠르게 보완 하려는 노력이 없었다면 절대 필기전형을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약점은 보완하면서, 내 강점이 될 수 있는 스페인어 실력은 최대치로 끌어올리려고 애썼다. 스페인어 공인능력시험 DELE의 최고 등급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마침 작년 상반기에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으로 남미에 반년 동안 체류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스페인어 공부에 매진했고, 목표로 삼았던 최고 등급에 합격할수 있었다. 결국 스페인어 자격증이 최종 합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채용과정에서 기억에 남은 부분은.

최종 면접에서 두 명 중 한 명은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다대다 면접 이라 상대의 답변을 모두 들을 수 있었는데, 다른 면접자가 나와 너무 비슷한 경험과 경력을 갖고 있어서 크게 당황했었다. 나처럼 중남미 현지에서의 인턴 경험과 KOICA 인턴 경험을 모두 갖고 있었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둘이 거의 비슷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면접관들도 둘 중에 누굴 선발할지 결정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면접이 끝난 뒤 아무런 확신이 들지 않아 최종 발표 때까지 불안에 떨었던 기억이 난다.

자기소개서 또는 면접 노하우가 있다면.

본격적으로 지원서를 쓰기 전에 활동들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각 활동 내용과 그 활동이 내게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를 엑셀에 표를 만들어서 정리해 놓으면 자기소개서를 쓸 때 훨씬 수월하다. 최근 대부분의 기업은 자소서의 분량을 짧게 가져 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짧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작성한 자소서를 회사를 다니는 가족이나 선배들에게 검토 받는다면 적절하지 않은 표현을 개선하며 훨씬 좋은 자소서를 써낼 수 있다. 면접의 경우 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첫인상이 많은걸 결정짓는다고 생각했다. 무척 떨렸지만 의식적으로 최대한 밝은 표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최종면접 당시는 정말 떨리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최대한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이려고 했다. 합격 후 면접관으로 들어오셨던 본부장님이 내가 씩씩한 이미지였다고 언급하셨던 것을 볼 때, 좋은 인상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이려고 했던 노력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취업을 준비하며 도움을 받은 활동은 무엇인지.

개인적으로 앞서 언급한 인턴십이 큰 도움이 됐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외교부 중남미 인턴, KOICA 인턴을 거쳤다. 외교부 중남미 인턴을 하면서는 스페인어 실력을 늘릴 수 있었고, 나 자신이 국제교류 직무를 좋아하고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진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 이어 올해 상반기 KOICA 인턴 때는 행사 기획, 보고서 작성 등의 일을 처리하면서 공공기관의 업무방식을 익힐 수 있었다. 최근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방학 중이나 한 학기 동안 자신이 원하는 직무 관련 인턴십을 경험해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인턴 경험을 통해 대략적으로나마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볼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입사 동기들을 봐도 대부분 다른 공공기관 등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있었다.

맡은 직무와 필요 역량을 소개한다면.

해외사업팀은 해외의 공항 운영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예로 콜롬비아 내 북동부 6개 공항과 페레이라공항 운영컨설팅 사업, 중남미공항 기술컨설팅 사업,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 공항 시스템 개선 사업, 케냐 공항청 고객만족 역량강화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들어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운영 노하우가 국외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중남미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을 경험할 기회가 생겼다. 올 5월에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만타공항 운영권 사업의 우선협상권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페루 친체로 지역의 공항 PMO 사업 또한 계약을 앞두고 있다. 입사 후 약 3주 동안 앞서 말한 사업들에서 스페인어가 필요한 경우 회의 참석, 행사 통역 등 지원 업무를 진행했다. 앞으로 선배들의 업무를 도우며 진행 중인 해외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나중에는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진행하는 일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사업팀 업무를 위해서는 우선 공항 운영업무와 국제계약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외국의 공항 운영자들과 사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영문서를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이 요구된다. 제2외국어 능력도 있으면 사업을 찾아내고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외국어 직렬로 선발된 직원들은 업무 시작 직후부터 통역 등 외국어를 사용해야 하는 실무에 투입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강한 체력이 필수적이다. 선배들을 보면 해외 출장이 잦고, 장소 또한 중남미나 아프리카로 20시간 가까이 되는 비행을 견뎌야 한다. 긴 비행 후에도 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선배들도 항상 미리 체력을 키워 놓으라고 조언한다.

기업, 조직에 대한 기대가 높을 것 같다.

기업 분위기를 파악하기엔 짧은 시간이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 우선 근무지가 김포공항에 위치해 있어 출근하는 길이 설레 고, 사무실 창문을 통해 김포공항 활주로와 비행기들을 볼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최근 소속부서가 해외 사업 프로젝트를 적극 적으로 추진하면서 바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은 일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럽다. 선배들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항상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새로운 공간에서도 빠르게 적응해나 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구내식당의 식사가 맛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점이 큰 장점 중 하나인 것 같다. 또한 아직 참여하진 않았지만 점심 시간이나 퇴근 후에 여러 운동 강좌가 제공되어 회사가 직원들의 건강 및 복지에 신경을 많이 써준다는 인상을 받았다. 최근 사내 테니스회가 제공하는 무료 테니스 강습을 시작했다. 이렇게 사내 취미활동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취업준비생들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 전한다면.

“Feel the fear and do it anyway.” 취업을 준비하면서 항상 명심했던 말이다. 대학원 공부를 그만두고 비교적 늦은 나이에 취업을 결심하면서, 눈앞에 놓인 수많은 “해야 할 것”들에 두려움을 느낀 적이 많았다. 취업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세상에서 취준생으로서 두려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두렵다고 해서 단순히 피해버리지 말고, 일단 부딪혀 보려는 자세가 큰 도움이 됐다. 나도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서 서류나 필기 전형에서 떨어진 경우가 빈번했지만, 어쨌든 목표를 갖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장해왔고, 그 과정을 디딤돌 삼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발걸음을 응원한다.

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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