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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인재경영> 발행인 오세현, 제6회 한국전자출판학회상 특별공로상 수상

<월간 인재경영> 발행인 오세현 온크씨엔피/온크미디어 대표가 ‘제6회 한국전자출판학회상’에서 ‘특별공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3일 한국출판협동조합(한국출판콘텐츠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본 행사는 대한민국 출판을 이끄는 재계, 학계 리더들의 공적을 치하 하고 한국전자출판학회의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1988년 창립한 한국전자출판학회는 전자출 판에 관한 정보 교환과 조사 연구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며, 대한민국 출판산업과 출판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세현 대표는 어렵고 힘든 산업 여건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최고 수준의 인쇄 품질을 갖춘 ㈜온크씨엔피 경영에 이어 양질의 출판물 창작을 통한 출판시장 활성화를 위해 ㈜ 온크미디어를 설립했다.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잉크’를 개발, 눈의 피로를 줄이고 몸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기술적으로 정체된 출판시장에 ‘환경’, ‘건강’이라는 키워드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등 출판업 발전과 상생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수상: ① 저술/연구 부문 : 한주리 교수(서일대), ② 기술개발 부문 : (주)내일이비즈, ③ 기업경영 부문 : (주)지학사, ④ 특별공로 부문 : 온크씨엔피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전자출판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행보에 주목

 

 

현재까지 300만부를 돌파한 <컴퓨터는 깡통이다>를 비롯해 <출판은 깡통이다>, <유비쿼터스와 출판>, <한글디자인 해례와 폰트 디자인> 등 총 70여 권의 저서와 120여 건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기성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은 전자출판이라는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해 한국 출판계의 새 장을 연 인물이다. 그가 ‘2019 대한민국 출판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두환 정권 당시 4280자 밖에 사용할 수 없었던 시절, 한글 1만 1,172자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한글 코드인 KSC-5601-92의 제정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 업력으로 출판업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과 일본, 중국이 번갈아 개최하는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피학술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고 있다. 지난 12월 10일에는 한국편집학회와 한국전자출 판교육원이 공동으로 홍대앞 윤디자인그룹 사옥에서 정기 학술발표회도 개최하고, 제5회 우수교수 표창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 원장은 “국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에디터로 전자책을 만든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제일의 지적재산권을 인정받는 콘텐츠 강국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술 서적 집필에 매진함은 물론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정체성을 살린 출판학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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