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김영중)은 10월 31일까지 워크넷에서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그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기술을 워크넷의 취업지원서비스에 접목해 AI 일자리추천(2020년 7월)과 대국민 잡케어 서비스(2023년 3월)를 개시했다.

자료=한국고용정보원 제공
자료=한국고용정보원 제공

이번 공모전은 워크넷의 고도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구직자가 워크넷을 이용하고 취업 의지를 제고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워크넷 웹이나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감동적인 사연으로, 응모 양식에 맞춰 한 편의 수기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직활동에 있어 워크넷 서비스의 편의성, 효율성을 경험한 사례 ▲AI 일자리추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구직활동 및 경험 사례 ▲테마별 채용관,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간편한고 신속한 취업 사례 ▲자기주도 직업·진로탐색, 취업활동 계획 수립, 경력개발 등 잡케어(Jobcare) 서비스를 활용한 사례 ▲민간 취업포털과 비교해 워크넷 서비스의 특장점 및 차별성

공모 접수 기간은 10월 31일(화)까지며, 공모 자격은 워크넷을 이용해 구직활동을 경험했거나 워크넷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회원이다.

접수 기간 종료 후 내·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 적합성(40점), 구체성/충실성(40점), 완성도(20점)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고용노동부, 민간전문가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50만원) 1명, 최우수상(30만원) 1명, 우수상(20만원) 3명, 장려상(10만원) 5명 등 총 10명을 선정하며, 공모전 참여자 중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영중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 매칭 완화를 위해 워크넷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정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워크넷의 취업지원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구직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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