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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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유저 간 커리어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 '커리어첵첵'을 선보였다.

30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커리어첵첵은 실제 구직자가 입력한 스펙과 커리어에 대해 유저 간 평가 의견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개인 커리어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커리어 공유와 평가 등 전체 서비스는 모두 익명으로 운영해 편의성을 더했다. 구직자는 구직 환경에 따라 △스펙 △커리어 △이직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커리어 고민 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커리어 등록 시 잡코리아 구직 회원의 다양한 평가 의견과 고민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유저 커리어 조회도 가능하며 자유롭게 평가 의견을 남길 수 있다. 3회 이상 다른 유저에 평가 의견을 남기면 잡코리아 이력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인공지능(AI) 가이드도 열어볼 수 있다.

AI 가이드는 개별 직무와 연차에 따른 커리어 전략을 예상해 보여준다. 가장 많이 보유한 '자격증'이나 이력서에 자주 등장하는 '스킬·역량' 등을 순위표로 제공한다.

아울러 '연차별 평균 연봉', '1억 연봉 달성 비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커리어 목표 설정과 함께 이직 계획 시 필요한 역량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커리어첵첵을 통해 구직자들이 커리어 목표를 보완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며 "채용 정보 외에 커뮤니티, 교육 콘텐츠 등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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