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채용한 직원만 2,300여 명…인재 자체 양성에도 힘써

DXSDV 부문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3년여 간 인력을 적극 채용한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김윤구) 올해도 대규모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산업 전 영역에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및 차량의 SDV화가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인재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지난 20014월 합병 이후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3년여간 채용한 신입 및 경력 직원은 총 2,300여 명. 눈에 띄는 점은 외부에서도 인재를 찾고 있지만, 인재 자체 양성에 힘쓰고 있다는 것. 실제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진행한 ‘ERP 아카데미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등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에서 이달 29일까지 신입,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현대오토에버에서 이달 29일까지 신입,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ERP 아카데미ERP의 기초와 판매, 생산, 구매, 재무 등 4개 모듈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개발 및 컨설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차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념과 원리, 실무 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이 두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채용된 우수 수료생은 교육 과정을 통해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사업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달 29일까지 1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차량전장SW 내비게이션/지도 스마트팩토리/물류 보안 엔터프라이즈IT 등의 분야에 해당하는 개발 또는 기획 직군에 대한 모집이다.

채용 분야와 전형절차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은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DXSDV 부문의 인재를 빠르게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차량 안팎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고객의 성장 또한 견인하고 있다. 특히 SDV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In-Vehicle 영역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밀지도 등의 제품을 개발하며 차량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품질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사으 성공적인 DX를 위해 기업의 IT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 운영하는 Enterprise IT 영역뿐 아니라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한 IT 서비스, 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같이 고객이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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