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배경 1년 중 가장 이직이 활발한 시기가 1월이라고 한다. 짐작컨대, 전년도 성과에 대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이 이직으로 연결되었을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다. 또는 지금의 회사에서는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1월을 맞이해서 용기를 내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달 서베이 주제는 이직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점을 고려, 직장인들의 ‘이직’에 대한 생각에 대해 알아봤다.

조사 결과 ▶ 한 번쯤 퇴사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10명 중 8명(82%). 퇴사에 대한 고민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아(남성 76% VS 여성 90%). ▶ 퇴사를 생각하는 이유는 1위-성장에 대한 고민, 2위-의욕상실, 3위-회사 미래에 대한 불안 순. ▶ 우리나라 직장인의 퇴사 통보와 실제 퇴사까지 걸리는 기간은 대부분 1개월 - 퇴사하겠다는 통보는 퇴사 1개월 전(55.2%)이 가장 많았으며, 실제로 퇴사까지의 기간도 1개월 이내(49.3%)가 대부분. ▶ 동료의 갑작스런 퇴사에 많은 직장인이 불만(56%)을 느낀다고 응답, 가장 큰 이유는 너무 급한 퇴사가 1위.

세부내용

1. 남성보다는 여성이 퇴사에 대한 고민 더 많아… 여성의 90%, 남성의 76%가 “퇴사를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 [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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