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귀사의 ‘조직문화’는 안녕하십니까? - 인재 뛰놀 수 있는 문화가 답!

들어가며

지난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은 2023년 세계 경제가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지어 지난 여름보다도 전망치가 어두워졌다. 지난 7월 IMF는 내년 성장률이 2.9%일 것이라 전망했는데, 불과 3개월 후인 10월에는 2.7%로 낮춘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미중 관계의 긴장감 고조, 미국의 금리 인상 등 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기업의 외부 환경이 나빠지면서 인력 감축과 비용 절감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오히려 다양성과 협업을 통해 조직문화의 힘을 키워 위기를 극복해가려는 기업들도 보인다. 다양성으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거나, 협업으로 위기를 타개해서 지속 성장하는 해외 기업들의 사례가 이를 방증한다. 

실제로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조직 행동 분야의 린다 힐(Linda Hill) 교수는 “혁신을 거듭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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