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직후 인기가 시들해졌던 경영학 석사과정인 MBA가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융위기 전에는 금융기관 중심으로 MBA 취득자들의 진출이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신흥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제조업 등에서 MBA 수요가 늘고 있다. MBA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늘고 있지만 직장인들이 비싼 등록금을 내며 학교에서 직접 수업을 듣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만은 않다.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저렴하게 MBA의 핵심 이론과 최신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MBA가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은 이러한 비즈니스 트렌드에 발맞춰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엮은 ‘CASEBOOK MBA 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에듀
◆ 일본 원전사고 이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부각되었던 반값등록금 문제의 연장선에는 고용유연성 결핍이란 구조적 문제가 연결되어 있다. 고용유연성이 부족하다보니 기업에서는 상황에 따른 자유로운 채용환경을 구축하기 어렵기 마련이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회복세의 흐름으로 채용시장 규모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경기둔화 가능성도 상존해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는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올해 신규인력 규모 전년대비 증가올해 상반기에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인력 예상채용규모를 조사한 결과 전년 채용인원 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4.7%, 비제조업이 3.0%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4.3%, 중소기업은 0.
성희롱 예방교육은 10인 이상 기업에서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할 법적 의무가 있고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는 성희롱 가해/피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인사·교육 담당자들이 주목하고 공들이는 교육 중 하나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어 형식적으로 진행될 뿐 아니라 스마트 시대 직원들의 눈높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콘텐츠로 효과도 높지 않은 게 현실이다.성희롱 예방 교육의 몰입도 향상과 효율성·전문성 극대화가 기업 인사·교육 담당자들의 과제이자 고민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러닝을 기반으로 한 성희롱 예방교육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VR러닝은 학습자가 가상현실을 체험하며 진행되는 교육으로, 차세대 e러닝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지난 2010년 기준 78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가맹점 수만 25만 개가 넘는다. 정부도 2009년 9월 ‘2012년까지 가맹점 1,0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100개를 육성하겠다’는 내용의 프랜차이즈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지원의지를 적극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과 비교해 볼 때 프랜차이즈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프랜차이즈 관련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교육 기관을 찾기 어렵다 보니 본사에서 자체적 실무교육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다.이에 프랜차이즈 산업이 제대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직무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에듀윌(www.edu
◆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에 걸 맞는, 변화하는 독자 성향에 맞춘 미디어로 전자신문을 재편할 것이다. 전자신문 창간 30주년(2012년)은 이러한 시도가 성공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중요한 시기다.”인재경영 7월호 ‘이달의 인물’은 구원모 전자신문, 전자신문인터넷 대표이사다. 구 대표이사는 1987년부터 20여년 넘게 전자신문, 디지털타임스 등에서 기자로 활동한 전자정보통신 분야 전문 언론인. 드림위즈 이찬진 사장 등 IT 1세대 경영인들의 모임인 ‘정보통신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을 결성한 주역이기도 하다.구 대표이사를 만나 대한민국 전자정보통신산업의 미래 전망, 언론사의 인재상, 창간 30주년을 준비하는 전자신문의 발전방향을 들었다.대담 양형남 발행인 ceo@eduwill.net정리 이승환
◆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타워스왓슨(Towers Watson)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의료 비용 증가 및 직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대다수의 다국적 기업들이 향후 몇 년간 직원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아태지역 다국적 기업 23%만이 글로벌 건강 전략(Global Health Strategy) 시행 중이번 타워스왓슨 조사 대상 기업 중 3/4은 올해와 내년에 직원 건강 및 복지제도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고 답했으며, 87%는 향후 2~4년 내에 더욱 중요시 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현재 아태지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중 23%만이 글로벌 건강 전략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평균(32%)에 다소 뒤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간 인재경영』을 발행하는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은 대한민국 자격증·공무원 교육 대표기업으로서 1992년 창립 이래 국가공인 자격증·공무원 교육컨텐츠를 연구, 개발, 제공하며 이러닝 분야를 선도해 왔다. 특히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공인 전문 자격증에서부터 검정고시, 7급·9급·10급·경찰공무원 시험에 이르기까지 에듀윌 교육연구소의 철저하고 체계화된 커리큘럼과 최고의 교수진, 콘텐츠 구성 및 고객 중심의 앞선 서비스로 고객의 합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평생교육 분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2002년부터 이러닝 서비스를 제공해 온 에듀윌은 지난 2008년 8월에는 이러닝 업계 최초로 FULL HD화질(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각종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교육적인 면 뿐 아니라 산업적 측면에서도 최첨단 스마트 기술과 교육 모델을 접목한 수출형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려는 정부와 학계, 관련 기업들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러닝’이라는 단어조차 아직 백과사전에 등록되지 않았을 정도로 전 사회적인 스마트러닝 이슈화에는 암초가 많다. 스마트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러닝의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고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교육 활성화를 선도할 구심점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한국이러닝산업협회 ‘스마트러닝 포럼’은 스마트러닝의 교육적·산업적 육성을 위해 정부와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이라는 점에서
메리츠화재 인사팀1922년 국내 최초 손보사로 시작해 올해 최초의 보험지주회사를 준비하는 메리츠화재. 창립 88주년을 맞아 다시 ‘팔팔’한 메리츠화재로 돌아가자는 구호를 내걸고 기업문화를 창의적이고 신명나는 일터로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메리츠화재 HR부문은 보험업계 최초의 금융지주사 출범을 통한 시너지 확대를 위해 HR컨설팅사와 공동으로 新인사제도를 구축했으며 인사정보시스템을 보완해 올해 7월 전면 시행준비 중이다. 新인사제도는 ‘성과주의, 능력주의, 현장중심, 직원만족’이라는 4대 기본원칙하에 직군을 분류하고, 직급체계를 단순화했다. 또 평가와 승진제도를 Point 방식으로 변경하고 연봉제를 전직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블라인드 면접, 족구대회, 스피드 퀴즈 등을
Incruit Survey채용전형은 크게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나뉜다. 그러나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면접으로 가는 길목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절차가 있으니 바로 인적성검사다. 인적성검사 외에도 직무능력검사, 직무적합성검사 등으로 불리는 이 평가전형은 다수의 문항을 통해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인데, 이를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488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인적성검사 어려운 이유, ‘시험시간이 너무 짧아서’우선 인적성검사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편인지를 물었더니 △다소 부담을 느낀다(37.7%) △매우 부담을 느낀다(29.5%) 등 인적성검사가 부담스럽다는 구직자가 전체의 67.2%에 달했다.
지난해 고용보험 교육비 환급 수혜범위가 대폭으로 줄어들면서 임직원 교육이 크게 줄어들었다.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교육에서 나오는 점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다. 이에 한국경제신문은 중소기업 직무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최저비용으로 전사원을 교육할 수 있는 사이버연수원을 보급하는 한경리스타트 교육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왜 중소기업인가대기업의 근로자들은 이미 교육을 의무나 부담이 아닌 권리로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아직도 교육예산 부족, 교육담당자 부재, 여유인력이 부족한 3無현상 때문에 전사원 교육이 불가능하다. 지금 교육에 가장 목마른 곳은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개인에서 나온다. 리스타트 캠페인을 통해 3無현상을 타파하고 교육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해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