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과 실리콘밸리의 HR 이야기 출간!8월 24일 목요일 오후 6시, KOTRA 실리콘밸리 사무실에서 ‘실리콘밸리 HR 연구회’ 모임이 있었다. 실리콘밸리 한인 중 HR 업무를 하거나, HR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2개월에 한 번씩 돌아가며 세미나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각 회사의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모임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특별한 분이 함께했다.2016년도 실리콘밸리 HR 연구회 모임을 만들고, 회장을 맡아서 모임을 이끌었던 박영희 님이 최근 한국으로 돌아가 한동안 볼 수 없었는데
“커리어는 사다리가 아니라 정글짐이다”승진을 한다는 의미의 영어 표현 중 “climb the corporate ladder”라는 말이 있다. 수직적인 직급체계를 가진 조직에서의 승진을 한 단계씩 사다리를 오르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커리어 성장이라고 하면 대개 이와 같이 사다리를 타듯 다음 직급을 향해 위로 올라가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다리 위에서는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이 제한적이다.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이동만 가능하고, 만약 내 윗칸에 방해물이 있다면 올라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2012년 하버드 비즈니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한 취준생 269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인적성검사 준비 방법과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대상 중 대기업 인적성검사 준비를 위해 사용한 비용은 일 인당 평균 13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인적성검사를 준비하는 시기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가 난 후부터 준비한다는 응답이 46.1%로 가장 많았으며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 계속 준비한다(39.2%) ▲입사지원서 제출할 때부터 준비한다(14.2%)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준비하는 기간은 ▲1주~2주 미만이 38.2%로 가장 많았으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가 2024 HRD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인재 육성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Future Conference for HRD’를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Future Conference for HRD’는 스킬 중심 조직(Skills-based Organization)'을 주제로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HRD 전략을 공유한다. 컨퍼런스는 HR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워크데이(Workday, NASDAQ: WDAY)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어떻게 미래에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는 최신 글로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워크데이의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98%의 CEO가 해당 역량을 도입하면 일부 즉각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모든 비즈니스 리더 중 47%는 AI와 ML이 인간의 잠재력을 크게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했다.AI와 ML의 신뢰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43%의 비즈니스 리더는 AI와 ML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935명을 대상으로 ‘이직 원픽 타이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69.1%가 지금이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 연차 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현재 직장 경력 3년 이상~5년차 미만 정도의 직장인들 중에서는 79.7%가 현재가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경력 7년 이상~10년 미만 75.2% △경력 5년 이상~7년 미만 74.0% △경력 10년 이상 71.5% △경력 2년 이상~3년 미만 67.2%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10월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4 글로벌 L&D포럼(Global L&D Forum)’을 개최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재 양성과 성과 창출을 넘어 기업의 영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L&D(Learning & Development)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휴넷은 ▲직무 교육, 계층 교육 등 ‘교육 콘텐츠’ ▲온/오프라인 교육, 하이브리드 러닝, 마이크로 러닝, 라이브 등 ‘교육 형태’ ▲기업 및 리더십의 진단, 코칭 등 ‘교육 성과 창출’ 등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개원 26주년을 맞아 10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대전환기 인재정책의 핵심 쟁점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997년 개원 이래 2021년 사명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 변경한 후 국가 인재정책과 평생직업능력개발정책의 중심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인재개발 정책의 주요 핵심 쟁점에 대한 원내 연구진의 주제 발표에 이어 외부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 X세대, 86세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회사 생활에 대한 인식과 행태를 다룬 ‘세대별 선호하는 직장의 조건과 직장생활’ 보고서를 발표했다.‘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기’, 모든 세대가 긍정적으로 응답개인이 수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물었을 때 모든 세대에서 높은 순위권을 차지한 항목들이 있었다. 먼저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Z세대는 65.3%, 후기 밀레니얼은 66.8%, 전기 밀레니얼은 61.8%, X세대는 63.4%, 86세대는 60.1%였다. ‘점
휴넷(대표 조영탁)이 기업의 교육/인사담당자 7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기업교육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24년 기업교육에서 가장 주목하는 키워드(복수 응답)는 ‘업스킬(Upskill)/리스킬(Reskill)’(48.7%)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킬 베이스드 러닝’(28.8%)이 2위를 차지하며 ‘스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맞춤형 큐레이션’(23.3%), ‘AI 파워드 러닝’(22.3%), ‘디지털 전환’(21.7%), ‘하이브리드 러닝’(21.5%)이 뒤를 이었다.교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리크루팅소프트웨어 인크루트웍스가 반생산적행동검사(CWB)를 독립적인 채용 진단 도구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5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된 인크루트의 '반생산적행동검사'는 상담과 병원에서 널리 사용되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MMPI)처럼 임상집단과 정상집단의 데이터를 함께 보유함으로써 진단 결과에 대한 정확도를 높였다. 그간 반생산적행동검사는 인크루트웍스의 채용진단도구인 어쎄스(ASSESS)의 AI 인성검사(AI PnA)에 포함돼 있었다. 이에 인크루트웍스는 반생산적행동검사만을
잡코리아가 오는 19일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차등보상 방법'에 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성과와 연계한 차등보상 체계와 인력 운영 시 평가 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차등보상 개념 및 필요성 △기본급 차등보상 운영 사례 △연봉 Pay Band 설계 및 운영 △성과급 설계 및 운영 등이다. 강사는 권오상 탑브레인컨설팅 대표가 맡는다.웨비나는 잡코리아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포럼 당일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속 링크를 전송받을 수 있다.잡코리아 관계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현실 자소서 초안 작성을 위한 ‘합격의 참견’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사람인이 챗GPT 기반으로 만든 AI 자소서 초안 생성 서비스와 이력서 코칭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기간에 이벤트 페이지 내 ‘이벤트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기한 내 사람인의 AI 서비스를 활용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기존 이력서를 수정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그램 노트북 ▲에어팟 3세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
청년과 신중년을 아우르는 일자리 장이 열린다.'2023 리스타트 잡페어'가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잡페어에는 5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총 74개 부스를 꾸리고, 맞춤 일자리 정보와 취업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한다.'일자리 상담관'에서는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IT기업뿐만 아니라 SK, 한화 등 대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입사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이 원칙이지만, 일부 기업은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다시 시작관'은 유통업체와 식음료ㆍ외식기업, 금융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중은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인사담당자들을 위한 무료 면접관 교육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사람인 기업 고객 인사담당자들의 면접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을 처음 경험하거나 면접 기술 향상이 필요한 주니어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최근 3개월 내에 사람인 공고를 등록한 기업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이벤트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으로 35명을 뽑는다. 면접관 교육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사람인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한다.당첨된 인사담당자들은 사람인의 면접관 교육 프로그램 ‘
한국고용정보원(원장김영중)은 10월 31일까지 워크넷에서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고용정보원은 그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기술을 워크넷의 취업지원서비스에 접목해 AI 일자리추천(2020년 7월)과 대국민 잡케어 서비스(2023년 3월)를 개시했다.이번 공모전은 워크넷의 고도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구직자가 워크넷을 이용하고 취업 의지를 제고시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모 주제는 워크넷 웹이나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이 높을수록, 가구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평생학습의 긍정적 효과가 크게 나타나 평생학습이 국민의 행복에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0월 4일 ‘The HRD Review 26권 3호 조사·통계 브리프(우리나라의 평생직업능력개발과 행복)’를 통해 평생직업능력개발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한국교육개발원이 매년 시행하는 ‘평생학습개인실태조사’의 최신 원자료(2020년)를 이용,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P
2019년 7월 16일 시행된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사건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주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고,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자체가 생소합니다. 따라서 근로기준법 및 고용노동부의 매뉴얼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직장 내 괴롭힘이란 근로기준법(제76조의2)에 규정된 대로 직장에서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
일본 정부, 고연령자의 고용 연장 추진일본 정부는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 인구의 감소와 공적연금의 재정 안정화 등을 위해 ‘고연 령자 등의 고용안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고연령자고용안 정법)’의 일부를 개정해 은퇴 및 정년연령을 점진적으로 연장하고 있다.2004년의 ‘고연령자고용안정법(2006년 4월 시행)’에서는 정년이 65세 미만인 기업에 대해서 ①65세까지 정년 연장 ②정년 폐지 ③정년 이후에도 근로자를 고용하는 계속고용제도(재고용제도와 근무연장제도)의 도입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단 기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23년 주목해야 할 취업 트렌드’ 보고서와 학교 소재지에 따른 취업 인식을 비교한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취준생 인식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입사 기업 선택 시 ‘근무 환경’의 중요도 2022년 대비 상승 먼저, ‘2023년 주목해야 할 취업 트렌드’ 보고서에서는 인문·어문, 사회·상경, 자연과학, 전산공학, 공학의 주요 5개 전공을 중심으로 취업 트렌드를 조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사무실, 탕비실 등 ‘기업 근무 환경’에 관해 찾아보는 비율이 2022년 대비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