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HR 컨설팅을 선도하는 ‘인싸이트그룹’과 발간 15년차 HR 전문지 ‘월간 인재경영’이 임직원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기업에 시상하는 을 제정했다. 인재경영대상은 인싸이트그룹과 월간 인재경영이 공동 개발한 ‘Good Employer Index(GEI)’의 평가를 토대로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2019년에는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시상식을 개최한다. ‘GEI’는 조직운영, 인사제도, 조직문화 등에 관한 기업 임직원 온라인 설문(On-Line Survey) 조사로, 조사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인재경영 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적으로 주어진다. 인재경영대상 사무국은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평가지수를 종합, 인재경영대상 심의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종합대상 및 INDEX별 우수상 수상자
오늘날 공기업 공개채용과 같은 제도가 바로 조선시대 과거제다.고려 광종 때 도입된 과거는 조선 초기까지 취지에 걸맞은 인재 등용 창구로 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조선 중기를 거치며 공정성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광해군 2년(1610년) 일어난 별시(別試)에서의 부정은 현재도 회자된다.선대 선조 임금의 위패를 종묘에 봉안한 행사를 기념해 열린 별시에는 이항복, 이덕형, 허균, 박승종, 이이첨 등 당대 내로라하는 문인들이 시험관으로 나섰다. 그런데 합격자 발표 후 논란이 일었다. 사람들은 결과를 두고 ‘자서제질사돈방(子壻弟姪査頓榜, 아들, 사위, 동생, 조카, 사돈의 합격자 명단)이라며 시험관들의 염치없음을 비난했다. 문자 그대로였다. 박승종은 아들 자홍을 뽑았다. 자홍은 또 다른 시험관 이이첨
찾아가는 서비스로 청년 고용문제 해결에 앞장이종협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행정팀장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정작 이를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시기 적절히 연결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법.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제때 적절히 지원’하는 것을 기치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정부,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도 앞장선다.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으로서, 또 2년 연속 사업평가 ‘우수’를 받은 모범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며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가고 있는 계명대를 만났다.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현황을 소개해 달라.우리 대학교는 2015년에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4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고용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우리의 숙명최성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지원팀장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중 가장 먼저 출범한 대학답게 학생들의 진로를 생각하는 숙명여대의 고민과 의지는 남다르다. 즉시 전력감을 요구하는 시대 니즈에 맞춰 4년제 대학 최초로 NCS직무역량스쿨 과정을 열었는가 하면, 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업대비반을 운영함으로써 우리사회 고질적 문제인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줄여 나가고 있다.2016-2017년도 2년 연속 ‘우수’에 이어 2018년도 평가도 당연히 ‘우수’가 예상되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숙명여대를 찾았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현황을 소개해 달라.숙명여대는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중 가장 먼저 출범
대학일자리본부는 취업 성공 ‘지도(MAP)’의 나침반최영규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장2018년 대학일자리본부를 출범한 우석대학교는 총장 이하 대학 구성원 전체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교내 문화관을 진로·취업을 위한 원스톱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셀프맵핑데이’를 통해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참여를 높이고 지역 고용관련 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규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부본부장을 만나 본부 1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현황을 소개해 달라.2018년 3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우석대학교는 교내 문화관 1층에 ‘대학일자리본부’를 설치했다
한남의 ‘커리어 네비게이션’, 취준생의 미래를 이끈다박철수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전략개발팀장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6년부터 시행된 ‘대학일자리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남 커리어 네비게이션 시스템(Hannam Career Navigation System)’으로 취업교육 및 진로지도 체계를 구축했고 센터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온 결과 센터 자체 프로그램만 70여 개에 달한다. 지자체와 고용 관련 기관, 기업과의 연대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역 거점 대학일자리센터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박철수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전략개발팀장을 만나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의 특화 프로그램과 성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들었다. 한남대
여기는 어디일까?‘천하의 ◯◯대, 최대의 두뇌 집산지, 초난관(超難關)대학, 졸업생 = 엘리트, 자타공인 최고의 대학, 천재들의 집합소, 죽을 만큼 공부해야 갈 수 있는 곳’ 등 그 이름 앞에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일본의 대학. 세계 42위 대학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이것은 판타지인가 현실인가!1회 시청률은 고작 1.7%에 불과했다. 몇 회를 거치다 입소문을 타곤 드라마틱한 상승곡선을 그린다. 마지막 20회 시청률은 무려 23.8%를 기록하며 학벌 지상주의와 입시제도에 일침을 가했다.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새로운 신화도 썼다. 방송계에선 거의 이변 중의 이변이라고 입을 모은다. 대한민국 사회에 숱한 화제를 뿌리며 종영한 드라마
사회적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용관계의 성격과 형태도 변화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자본가와 노동자, 사용자와 근로자라는 전통적 이분법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고용관계가 등장하고 있는데,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빨라 이러한 새로운 고용 관계를 어떻게 규정해야 할지, 이러한 고용관계가 갖는 본질적인 특성이 무엇인지 정의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단적인 예로, 생소하기 그지없었던 비정규직이라는 용어가 우리사회에 등장한 이래 기간제, 임시직, 파견, 도급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비정규직으로 분화되어 왔다. 전통적인 시각에서의 고용관계는 사용주가 임금을 주고 노동자를 고용하며, 이러한 관계에서 노동자는 사용주에게 종속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 하지만 오늘날 신분적으로 종속되어 있지 않은 프리랜서
흔들리는 신흥국 경제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가 3.5%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전망했던 3.7% 성장 예상을 수정한 것이다. 특히, 신흥국 경제는 4.5% 성장을 예상하며 2.0%에 머물 선진국 경제의 둔화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흐름을 보면 신흥국 경제의 상황도 그리 밝지는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경기를 나타내는 글로벌 산업생산지수 증가율이 2018년 하반기 이후 증가세 둔화가 역력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산업생산지수 증가율(3개월 이동평균 기준)은 2018년 2월 3.9%에서 11월 2.4%까지 약 1.5%p 하락하며 산업경기 둔화가 확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선진국의 경우 동기준 2018년 1월 3.9%에서 동년 11월 1.7%로 하락하고 있으며
< 연재 순서 >1. 결과에서 과정 중심으로2. 1:1 미팅 중심의 성과관리3. 현장 중심의 성과관리 지난 2019년 1월 8일 미국 CNBC 방송은 ‘Former Facebook employees describe company’s cultlike atmosphere‘라는 제목을 통해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페이스북의 기업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 기사를 실었다. CNBC는 퇴직 구성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페이스북 기업문화를 분석했는데,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페이스북은 경직된 분위기가 만연하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퇴직 구성원의 인터뷰를 소개하면서 페이스북 직원들은 모든 것이 좋고 여기서 일하는 것을 즐겨야 한다는 무언의 압력을 느끼며, 이에 많은 직원들은 관리자에게 비
아베노믹스 앞에 드리워진 부실통계의 그림자기준 금리 -0.1%로 대변되는 금융통화정책의 완화와 엔저, 기업 수익 역대 최고치, 유래 없는 투자 및 고용시장의 호황, 사상 최대 관광객 유치 등으로 전후 최장기 경기 확장을 달성하면서 적어도 지난 해 연말까지만 하더라도 ‘아베노믹스’의 과오를 논할 만한 근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 중에서도 금융통화정책의 유래 없는 완화와 재정 건전성 개선 지연 등에 대해서는 아베내각 출범 이전부터 우려가 있었지만, 결국 중장기적으로 일본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논의가 주류를 이루었을 뿐 최근에는 그러한 부정적인 논의들은 다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할 지경이다.굳이 비판을 하자면 아베노믹스의 마지막 퍼즐인 가계소득 증가와 소비 증대 현상이 피부로 느
Episode 3. 스스로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가 몇이나 될까. 때로 나쁜 짓을 하더라도 그에 마땅한 사유가 있거나 단순한 실수 정도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그래, 그때 그 행동, 내뱉은 말은 참 나빴어, 잘못했지’ 하면서도 ‘그렇다고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니야’는 베이스로 깔고 가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성선설(性善說)을 믿는 존재인 것 같다.아직 미혼인지라 조카들 보는 재미로 사는 나는, 순간순간이나마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선악의 줄다리기가 시작되는 유아, 유년기에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낀다. 세상 순진하고 착할 것만 같은 꼬물이들이 한두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고집, 억지, 반항, 시기, 질투로 떼를 쓰는데 어떤 때는 ‘인간은 악한
벤 호건(William Ben Hogan, 1912~1997)은 미국을 대표하는 전설적 프로골퍼 중 한 명으로 샘 스니드(Sam Snead), 바이런 넬슨(Byron Nelson)과 함께 동시대 최고 골퍼였습니다. 메이저대회 9회 우승, PGA경기 64회 우승 등 그의 수상 이력은 지금까지 대기록으로 남아 있고 그의 골프스윙 이론은 현재도 많은 골퍼에게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그는 생전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볼에 너무 가까이 서도, 또 너무 멀리 서도 몸의 동작은 나빠진다.”많은 골퍼에게 교훈이 되는 명언입니다. 우선 볼에 너무 가까이 설 경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볼의 탄도가 낮아지고 때론 탑핑성 볼이 나오게 됩니다. 볼과 가까우므로 클럽헤드가 볼에 접근하
Q. 현행 저작권법에 따르면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각종 언론 매체에 실리는 시사보도의 내용을 보면 그것이 과연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언론사에서 발행하는 모든 매체에 실린 시사보도는 모두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닌 것인지, 아니면 다른 보호 기준이 있는지 궁금하다.현행 저작권법에서는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로서 “헌법ㆍ법률ㆍ조약ㆍ명령ㆍ조례 및 규칙”, “국가 또는 지방자 치단체의 고시ㆍ공고ㆍ훈령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 그리고 “법원의 판결ㆍ결정ㆍ명령 및 심판이나 행정심판절차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절차에 의한 의결ㆍ결정 등”과 함께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를 규정하고 있다.
사장의 원칙신현만 지음 / 296쪽 / 21세기북스 / 15,000원성장정체로 고민하는 리더, 기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싶은 경영자, 임원, 현장간부, 인사담당자들을 위한 인재경영 지침서.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의 신현만 대표는 경영자들이 부딪치는 인재경영 문제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30여 년간의 경험을 담은 『사장의 원칙』을 출간했다. 책은 경영자들이 경쟁의 판도를 바꾸고 지속성장을 하는 기업을 만들려면 누구를 어떻게 뽑아야 할지, 누구를 곁에 두고 일해야 할지, 어떻게 찾아내 영입할 것인지에 대해 해답을 알려준다.저자는 성장정체에서 탈출하고 제2의 성장을 이끌 엔진은 기술이나 설비, 상품, 마케팅, 영업이 아
한국잡지협회제43대 회장에 정광영 (주)건축세계 대표 한국잡지협회는 2월 19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광영 (주)건축세계 대표를 제4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광영 회장은 월간 ‘건축세계’ ‘인테리어월드’ 발행인으로 2017년부터 제42대 한국잡지협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42대에 이어 회장을 연임하게 된 정광영 회장은 “잡지협회의 살림을 책임지는 회장으로서 앞으로 2년간 잡지 언론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한국 잡지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협회 감사 선거에서는 이영자 (주)농경과 원예 대표, 신현두 (주)엔디엔뉴스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회장과 감사 임기는 2021년 2월
관광전문가를 향한 열정 가득한 공기업, 한국관광공사- 직무관련 경험 통해 진정성과 역량 검증받아 < 이윤영 지역명소육성팀 사원 >한국관광공사 지원 계기는.경희대학교 관광학과 재학 당시 일본인 고등학생 수학여행 가이드를 했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학생들이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에 빠르게 호감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을 보고 관광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고 느꼈다. 한국관광공사는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일뿐만 아니라 국민관광 활성화, 관광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기에 내게는 꿈의 직장이었다.입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부분이 있다면.공기업 채용에 NCS가 도입됨에 따라, 각 채용단계에서 직무관련 경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젊은 조직문화 속에서 주택금융전문가로 성장하는 꿈 키워- 블라인드 채용 시대, 스펙보다 전공 실력 갖추어야 < 천성식 사업자보증부 사업자보증심사팀 대리 > 자기소개를 부탁한다.성균관대학교에서 글로벌경영학을 전공, 2017년 9월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종합직원으로 입사하였다. 서울북부지사로 첫 배치를 받아 10개월 동안 지사업무를 하고 2018년 7월 본사로 발령받아 사업자 보증부 사업자보증심사팀에서 사업자보증 관련 업무를 맡게 되었다. 보증심사를 주 업무로 지사, 금융기관,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건설 사업자보증 관련 일을 하고 있다.입사지원 계기가 있다면.여러 금융공기업을 목표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기관들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중 주택금융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