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들은 직장 선택의 가장 큰 기준으로 연봉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이상은 정년은 바라지 않는다는 인식을 내비쳤다.사람인이 2030세대 1865명에게 ‘직장 선택 기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응답자들은 ‘연봉’(33.8%)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워라밸’(23.5%), ‘고용안정성'(13.1%), ‘직원복리후생’(10%), ‘커리어 성장 가능성’(8.7%) 등의 순이었다. 직장에서의 정년을 바라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54.7%)이 ‘정년을 바라지 않는다’고 답
장기화되는 코로나 사태로 직장인의 피로도는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로 출퇴근 시간 등이 줄어 신체적 피로는 줄었지만, 사회적 불안감 등 심리적 요인에서 오는 피로감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339명에게 ‘코로나19 이후 피로도’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82.4%가 ‘피곤함을 더 느낀다’고 답했다. ‘기존보다 피곤하지 않다’는 17.6%에 그쳤다. 코로나19 이후 더 피곤한 이유는 심리적 이유가 컸는데, ‘사회적 불안감으로 그냥 몸이 피곤함’(46.9%, 복수응답)을 느끼는 이들이 가
입사 지원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문서가 아닌 영상으로 받는 경우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 절반 이상은 이 같은 평가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사람인이 구직자 926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자기소개 평가 도입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55.3%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이유로는 ‘자기소개서 외에 새로 준비하는 게 부담돼서’(61.3%·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외모나 제작 실력이 반영되어 객관성이 떨어져서’(54.3%), ‘영상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 세대가 불이익을 받아서’(38.7%)
구직난이 심해지는 한편, 수시 채용 확산에 따른 직무 적합성 평가가 채용 시장의 대세가 됨에 따라 직무 역량을 증명하기 위해 이른바 ‘흙턴’ 즉, 주요 업무 없이 보조 역할만 하는 인턴이라도 하고 싶은 구직자들이 10명 중 5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683명을 대상으로 주요 역할이 없는 직무실습(인턴)에 대한 참여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렇다’는 응답이 2.1%라고 밝혔다. 설문결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펙이라서’(44.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사회생활을
워라밸 문화 확산과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주4일제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외국 및 국내 일부 기업들이 시험적으로 주4일제를 실시하기도 하는 가운데,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주4일 근무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성인남녀 4,155명을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83.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주4일 근무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휴식권이 보장되고 워라밸 문화가 정착될 수 있어서’(72.4%,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충분한 재충전으로 업무 효율이
성인남녀 2명 중 1명 이상이 경력을 포기하고 중고 신입으로 지원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중고 신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기업들이 생각하는 중고 신입 마지노선 경력 연차나 연령은 얼마나 될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 지원 마지노선 경력 연차’를 조사한 결과, 77.9%가 ‘마지노선 경력 연차가 있다’고 밝혔다.중고 신입으로 지원할 수 있는 마지노선 연차는 평균 2.3년차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1년 6개월~2년 미만’(22.5%), ‘1년~1년 6개월 미만’(20%), ‘2년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다양한 공부를 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찾았다면, 관련된 일은 무엇이든,어떻게든 부딪혀봐야 입사 전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입사 전형 과정에서도 당당하고 준비된 지원자로 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간단히 자기소개를 해 달라.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를 졸업하고, 2017년 12월에 농협경제지주에 입사한 최윤석이다. 초임 2년 6개월간은 충남 서산 소재의 가축개량원에서 예결산 업무를 담당했고, 현재는 본부 디지털혁신팀에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기업들에 대한 재택근무도 강력하게 권고 되고 있다.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 절반 이상은 재택근무와 사업장 출근 근무 시 생산성의 차이를 못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55개사를 대상으로 ‘재택 근무 생산성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기업(109 개사)의 55%가 ‘생산성의 차이가 없다’라고 밝혔다. 재택근무의 생산성이 사업장 출근과 차이가 없는 요인으로는 ‘업직종 특성상 재택근무가 효율적이어서’(46.7%, 복수 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원격 업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한다.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전공, 마지막 학기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며 2020년 인천도시공사 신입직원 공개채용 회계(전국)직렬에 지원하여 올 7월 15일에 입사했다. 신입사원 교육을 마치고 8월 26일 기획 조정처로 발령받아 기획조정처 기획조정팀에서 근무 중이다. 市동향보고, 위원회 업무를 비롯하여 처와 팀의 다양한 업무들을 익히고 있다.인천도시공사에 입사 지원한 계기가 있나.회계사 시험 준비를 그만두기로 결정하면서 어떤 회사에 지원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 그러던 와중에 인천도시공사 채용공고를 접하고, 회사 사업에 대해 찾아보며 인천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역할에 흥미를 느꼈다. 대학시절 베트남 여행을 갔던 적이 있는데 당시 다낭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도심지의
김유진 보령발전본부 제2발전소 발전운영2실 사원간단한 자기소개와 더불어 입사지원 계기가 있다면.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디지털시스템전공, 학부생과정을 마친 후 약 1년의 취업 지원 끝에 한국중부발전 18년 하반기 대졸 기계직으로 입사했다. 현재 보령발전본부 제2발전소 발전운영2실에서 근무 중이다. 학교가 고용노동부 산하였던 만큼, 공학과 인력개발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곳에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어왔다. 학교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의 수혜와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내가 얻고 배운 것을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공익을 추구하는 기업 중 전공을 살릴 수있는 곳이 어딜까 고민하던 중 전력사에 관심이 갔다. 메카트로닉스라는 전공 자체가 기계와 전기, 전
한진욱 해양환경공단 홍보팀 사원해양환경공단에 지원한 계기가 있나.국어국문학 전공이다 보니 대학교 3학년까지는 출판업계에 관심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나, 4학년부터 공공부문에서 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 공기업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했다. 경북 영주 출신이라 평소 바다를 접할 기회가 없어 생소한 분야지만, 그렇기 때문에 바다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이 커 해양환경공단에 지원하게 되었다. 2019년 하반기 해양환경공단에 입사 후 홍보팀에서 근무하고 있고, 올해 맡게 된 공단사보 제작업무에 대학시절 공부한 지식을 적용해 기존과는 다른 사보를 만들어 보고 싶다.채용절차에서 기억나는 점이 있다면.요즘 공기업이나 대기업에서 AI채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해양환경 공단
코바코,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갖춰한정연 KOBACO(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경영관리국 인사팀 사원 2019년 12월 갓 입사한 새내기다, 코바코에 지원한 계기는.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예정으로, 현재 경영관리국 인사팀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코바코에 지원한 계기는 크게 세 가지였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공기업, 교육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전공을 살릴 수 있다는 점, 공기업으로는 흔치 않게 광화문에 위치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일상 생활과 밀접한 방송, 광고 관련 업무를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진흥산업을 통해 공익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도 큰 매력을 느꼈다. 입사준비는 어떻게 했나.주로 공기업 위주로 준비했다. 본격적으
꼼꼼함, 소통능력 갖춘 인재들이 부산항만공사의 미래를 책임진다문상철, 박신영 부산항만공사 사원자료제공 ㅣ 부산항만공사 문상철 운영본부 항만산업부 사원입사지원 계기가 있다면.동의대학교 무역학과 졸업을 앞둔 2018년, 하반기 공개경쟁채용(일반행정)에 합격하여 현재 본사 운영본부 항만산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렸을 적 부산항에서 일하셨던 아버지를 따라가서 보았던 항만의 컨테이너들과 크레인들이 멋있어 보였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항만에서 일하겠다는 꿈을 가졌다. 관련 학과로 입학해 전공 공부를 하며 부산항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환적화물 기준 세계 2위의 글로벌 항만인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에 입사하여 부산항이 이루어낸 양적
경제, 복지 아우르는 국민연금공단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꿈 키워박정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운영기획부 주임자료제공 ㅣ 국민연금공단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한다.2019년 상반기 국민연금공단 입사 후 기금운용본부 운영기획부에서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학 4학년차에 고시공부를 하다가 진로를 변경한 후 공기업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평소 공적 분야에 몸담아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졌었는데, 그중 연기금운용이라는 경제적 요소와 국민노후를 책임지는 복지적 요소를 아우르는 국민연금공단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지원하였다.입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부분은.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및 인턴십 활동을 들 수 있다. 공기업 취업 시 한국사 자격
공기업 신입사원 인터뷰_ 나는 신입사원이다공공자산의 가치를 드높이는 곳, 한국자산관리공사 송예원 서울동부지역본부 조세정리2팀 선임주임입사지원 계기가 있다면.평소 금융업 종사와 더불어 공익을 증진시키고 싶다는 뜻이 있었다. 이에 금융위기가 발발할 때마다 기금 등을 통해 극복의 주역이 되었으며 가계, 기업, 공공의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직업 가치관에 부합하는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재직 중인 선배를 통해 조직문화가 정말 괜찮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지원했다.입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부분은.학점관리, 영어공부, 금융사 인텁십 2회 등 각종 스펙을 쌓았지만, 최근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면서 정량적인 스펙은 입사에 유의미
박준호 사원(ICT보안처 ICT융합부 근무)짧은 자기소개와 입사지원 계기.2015년 8월 동국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를 졸업하고, 타 회사에서 3년여 정도 근무한 후 2018년 하반기 신입 공채로 입사했다. 직군은 ICT이며, 사내 소속은 ICT보안처 ICT융합부, 주 업무는 공공 데이터, 방송‧통신 설비다. 예전부터 공공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곳에서 근무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전기는 일상에서 손쉽게 사용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의 노고를 통해 발전(癹電)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일이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지원했다.입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졸업 후 타 회사에 취업했기 때문에 자격증이라든지, 인턴십 과정을 크게 경험해 보지는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회사를 다니면서
하휘헌 한국도로공사 기술심사처 기술마켓팀 대리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한다.2017년 가을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건설시스템공학전공)를 졸업, 졸업 약 3개월 전에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했다. 첫해에는 경남에 위치한 산청지사에서 교량, 터널 등의 구조물을 유지·관리했으며, 이후 부산경남본부에서 관내 도로 포장 관리를 담당했다. 현재는 본사에서 중소기업 건설기술의 고속도로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기술심사처 기술마켓팀 대리로 근무하고 있다.입사지원 및 결정에 영향을 끼진 점이 있다면.대학 3학년 때, 매년 진행하던 기업별 입사설명회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꼭 가야겠다고 다짐했던 계기가 있다. 당시 사기업을 갈지, 공기업을 갈지 고민 중이었는데, 설명회에 방문한 도로공사 직원이 마지막에 한 말
김 신 사원(홍보팀 근무)먼저 자기소개와 더불어 입사지원 계기를 묻겠다.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약 6개월 간의 취업활동 끝에 한국공항공사 2019년 상반기 채용에 합격했다. 62기 신입사원 5급갑 행정(경영)직렬로 입사해 현재 본사 홍보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인천국 제공항공사에서 2016년 하계 인턴십을 하면서 공항 업무에 흥미를 느꼈고 공항에서 근무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중 한국공항공사에 지원한 계기는 국내 14개 공항을 경영하면서 축적된 공항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순환근무를 통해 큰 공항뿐만 아니라 작은 공항을 운영하는 법도 배울 수있다는 점이 입사지원 계기에 크게 작용했다.6개월이면 비교적 짧은 취업활동 기간이다. 입사를 위해 집중한 부분이 있
김동영 서울교통공사 사원(창동역 근무)서울교통공사에 지원한 계기가 궁금하다.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광고, PR, 커뮤니케이션 복수전공) 졸업 후 약 1년간 취업활동 끝에 서울교통공사 통합 2기로 입사했다. 지원 계기는 첫째, 내 성향에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대학 시절, 국토종주 동아리에서 4년간 활동하면서 매년 여름마다 한 달씩 자전거로 전국을 누비기도 하고 학원 강사로 2년간 일하면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등 정적인 활동보다는 동적인 활동을 즐겨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분주한 지하철역, 그러니까 고객 과의 접점에서 발로 뛰는 일이 많은 점이 내 성향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둘째로 입사지원을 위해 회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나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교통공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한다.2017년 8월 경북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년여 정도의 취업준비 기간을 거쳐 2018 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입사했다. 강릉차량사업소 일반 차량팀으로 발령받아 무궁화 객차와 발전차를 유지보수했고, 현재는 고속차량 주기정비팀에서 KTX 정비를 하며 차근히 배우고 있다.코레일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대학 시절, 방학이 되면 내일로를 이용해 국내 곳곳을 여행했다. 청년들을 위한 혜택이 가득한 내일로 덕분에 여러 지역을 여행할 수 있었고, 고객만족과 공공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코레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남북철도 연결과 향후 우리나라를 기반으로 중국, 러시아 등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철도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