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녹차, OO보리차, 특정 브랜드의 티백을 컵에 우려 마시는 게 대중 차(茶)문화의 전부였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분위기 좋은 티룸에서 최상의 찻잎으로 블렌딩된 시그니처 음료를 즐기는 시대를 맞이했다. 원론적으로 따지면 차(tea)는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라는 학명을 가진 차나무에서 생산되는 찻잎을 원재료로 하는 음료를 뜻하지만 지금은 녹차, 홍차, 우롱차를 비롯해 수를 헤아리기 힘든 허브 블렌딩과 각종 과실차에 이르기까지 커피를 제외한 모든 침출음료를 차로 통칭하고 있다. 아직까지 커피에 대적할 만한 차는 없다지만, 다양한 향과 맛 그리고 건강 기능성을 무기로 사람들의 기호를 자극함에는 틀림없다.서울에서는 일찍이 그 이름을 알린 클로리스(Chloris Tea & Coffee
“어떻게 일할 것인가?”전 세계 모든 기업과 직장인이 근래 가장 많이 자문한 한 문장이 아닐까. 예상치 못한 계기로 갑작스레 재택근무를 시작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회사는 돌아가고 일도 차질 없고, 도리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올라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왜 비싼 사무실 임대료와 각종 고정비를 들여가며 피곤한 출퇴근길을 재촉했는지 반문이 들 정도다. 위급 상황 또는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는 되었지만 문제는 단지 인터넷과 메신저만으로 비대면 협업이 가능할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개개인이 과연 일에 얼마나 집중할지에 대한 의문이 꼬리를 문다.재택근무는 비대면 업무 환경이다. 팀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화상채팅, 메신저 의존도가 높아진다.
직장인 평균 점심시간을 1시간이라고 하자. 사무실을 나서면서 정한 메뉴를 식당에 도착해 마주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소 15분. 곧장 음식이 나오고 빠르게 밥을 먹는다면 모를까, 인기있는 식당에 줄이라도 서면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아슬한 것이 우리 직딩들의 한끼 식사다. 거기에 매일의 메뉴 고민, 지역적 한계까지 더해지면서 즐기는 점심보다 생존을 위해 먹는 밥이 되기도 한다.조금 긴 점심시간이나 시간의 정함이 없는 자율적 점심시간을 내세우는 일부 기업들도 있지만, 주 52시간 근로와 코로나19 등 최근의 변화 요인은 그나마 보장받던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먹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배달, 편의점 음식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다수가 모이는 식당을 피하는 것도 앞으로의
젊은 리더를 대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역량엔 어떤 것이 있을까? 톡톡 튀는 아이디어, 지치지 않는 에너지, 강인한 추진력... 하지만 가장 우선돼야 할 덕목은 비즈니스 물론 고객으로 대표되는 사람을 마주하는 ‘진정성’에 있다. 이런 점에서 ‘기업교육 강사들의 공간(이하 기강공)’ 심재우 리더의 행보는 의미심장하다. 3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 3000여 명 기업교육 강사들의 소통 쉼터로, 동시에 저마다의 필요한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 창구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지만 여전히 강사들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 역할에만 전력하기 때문이다. 10년 뒤에도 기강공 밴드 주인장으로 강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심재우 대표를 만났다. 먼저, 기강공에 대
코로나19가 국내 기업의 업무환경까지 바꾸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빠르게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그러나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맞이 하다 보니 기업들의 고민이 깊다. ‘재택근무로 소통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이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 등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본지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 금번 파워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오랜 기간 스마트 워크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두옥 베타랩 대표를 택했다. 최 대표는 “많은 기업이 코로나 사태로 갑작스럽게 리모트 워크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의 우리 일하는 모습”이라며 “슬기로운 리모트 워크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확인함으로써 저마다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학계를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동욱 교수의 이력은 화려하다. 수재들만 모인다는 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학부에서 산업경영학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경영공학 석/박사 학위를, 그리고 국내 최고의 IT 전문가들이 모인다는 삼성SDS에서 IT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차근히 밟으며 현재의 모습,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스마트미디어학과 교수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내공을 다져온 것인데, 그런 그의 행보가 최근에는 후학을 양성하는 대학 교수를 넘어 조직 성과를 높이는 가이드 역할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스마트 기술,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조직에서 어떻게 활용, 성과를 높일 수 있는지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는 것인데, “미래
창업 스토리가 궁금하다.첫 창업은 2010년, 로컬 식당 스마트폰 포인트 적립 서비스 ‘숨포인트’였다. 당시만 해도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만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로컬 식당을 위한 스마트폰 적립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관리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제휴 식당이 10여 개쯤 되었을 때, 어느 가게 주인으로부터 “적립 서비스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사업성을 고려해 2012년 로컬 식당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브로컬리’로 전환, 3명의 팀원과 발로 뛰고 시스템을 개발해낸 결과 3개월 만에 150여 개 식당과 제휴를 맺을 만큼 성과가 좋았다. 그러던 중 한 기업으로부터 구내식당을 비롯한 사내 직원용 편의시설에 바
“이번엔 성공 큐레이터다.”무대 위 비보이 청년에서 교육행정공무원으로, 기업교육 강사로 10년마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정진일 피플웨어 교육컨설팅 대표는 이번엔 자신의 지난날 성공 경험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50대 삶은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성공 큐레이터의 삶을 살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20살에 그린 일곱 색 레인보우 드림 프로젝트를 현실로 소환하며 많은 이의 롤모델로 거듭난 정 대표에게 계속해서 꿈꾸고 도전하는 이유를 물었다. 20살, 일곱 색깔 미래를 그리다강사들의 강사로 통하는 정진일 피플웨어 교육컨설팅 대표는 그의 명성만큼이나 10년마다 직업을 바꾼,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춤에 죽고 춤에 사는 청년에서 ‘왜 바꾸려 하느냐
생각이 늙지 않는 사람을 꿈꾸다이호영 커리어플랫폼 대표 웹프로그래머, 법학도, 컨설턴트, 코치, 강사...이호영 커리어플랫폼 대표(이하 강사)를 소개하는 데 빠지지 않는 이력들이다.그리고 그러한 진화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이 강사는 연결고리를 찾기 쉽지 않은 자신의 발자취를 두고 이 모든 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올해는 그간 모아둔 콘텐츠를 책으로 펴낼 예정이라며 작가라는 직함을 더하겠다고 포부도 전했다. 진로에 대한 쉬지 않는 고민과 탐색을 청중과 함께 나누고자 강단에 섰다는 이호영 강사를 만났다. 갖은 시행착오, 자양분이 되다이호영 강사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면 취업, 창업, 진학, 자기개발등 진로와 퍼스널브랜딩 분야에 특화
빠르고 건강한 실패, 피드백의 반복이 혁신을 만든다기업과 조직을 말랑말랑하게, ‘디자인씽킹’ 하라!김건희 국제강사협회 회장/디자인씽킹 전문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는 B스쿨, D스쿨로 흔히 불리는 두 개의 유명한 교육과정이 있다. 전자는 비즈니스 스쿨 즉, 경영대학원이며 후자는 디자인 스쿨(Hasso Plattner Institute of Design)이다. 스탠퍼드 비즈니스 스쿨은 MBA 학위가 걸린 그야말로 경영학의 명문 코스이지만, 정작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건 학점도 학위도 없는 ‘디자인 스쿨’이다. D스쿨을 이끄는 사람은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y)로, 세계 최고 디자인기업 아이데오(IDEO)의 창업자이다. 그는 그의 동생 톰 켈리(Tom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선정작,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제8회 예그린 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공연 좀 본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한 한국 뮤지컬 이 올 2월 앙코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그야말로 ‘신명나는 놀이터에서 제대로 즐기고 온 기분’이라는 입소문이 풍문은 아니었나 보다.극의 중심에서 한껏 뽐내며 서 있는 해맑은 청년. 낯설지만 꼭 알아야만 할 것 같은 한 배우에게 시선이 꽂힌다. 비교적 늦게 입문한 연기자의 길임에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고 소신 있게 나아가는 모습이 그의 배역과도 참 많이 닮았다. “친근하고 유쾌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
생활정보 프로그램, 예능, 강연과 인터뷰, 책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을 통해 이름은 몰라도 친숙한 얼굴이 있다. 건축가라는 직업보다 ‘젊은 역술가, 풍수 컨설턴트로’ 잘 알려진 박성준 대표는 명리학과 건축을 접목해 ‘사람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낡고 쓸모 없는 이론, 신뢰할 수 없는 미신이라는 편견과 오해를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철학적 접근’으로서 명리학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조화와 균형을 품은 동양의 음양오행이 그러하듯, 개인의 삶도 자신이 타고난 기질이 주변 환경, 공간,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운명이 된다고 한다. 주어진 운명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구하고 다듬고 만들어가는 여정, 인생의
만난 사람 1_ 송주혜 크레너 헬스컴 공동대표, 크레너 채널즈 대표크레너의 성장과정을 되짚어본다면.1995년 단 두 명이 컴퓨터 한 대로 시작한 크레너는 2002년 제약사 광고,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티브팀을 시작으로 2006년 환자 교육, 간호사 교육,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캠페인팀을 신설했다. 이후 의사들을 위한 교육, 학술 세미나와 심포지움을 진행하는 컨벤션팀과 의학 콘텐츠와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메디컬팀까지 구축하여 제약사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7년부터 디지털 헬스케어로의 사업확장을 위해 크레너 웹방송을 시작, 간호사 대상 라이브 온라인 방송과 약사 대상 라이브 온라인 학술방송을 오픈했으며, 의사 대상 채널도 함께 운영 중이다. 개인
노동시장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디지털화와 같은 전 세계적 메가트렌드가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새로운 것에 빠르게 적응해야 함을, 다시 말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에 열린 자세를 갖춰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고 보니 찰스 다윈이 옳았다.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자도 가장 똑똑한 자도 아니다. 주변의 다양한 조건에 가장 잘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 것이다.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의 우봉우 능력평가이사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급변하는 기술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쪽으로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거대한 변화는 누군가에는 위기가 될 수 있고, 또 누군가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미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팔로어)를 보유한 이른바 ‘SNS 유명인’을 가리켜 ‘인플루언서(influencer)’라 부른다.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인데, 청중들의 변화와 성장을 도우며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최윤아 Yun’s 교육아카데미 대표(이하 강사) 역시 인플루언서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강단에 서서 청중들과 교감하고, 청중들의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이 가장 행복하다는 최윤아 강사를 주목해 본다. 우연한 기회? 아니 준비된 기회!조직역량강화, 퍼실리테이션, 갈등관리, 코칭, 소통(커뮤니케이션) 분야 교육을 담당하는 기업교육 전문가로, 각종 크고 작은 행사의 전문 MC로 활약하며 프로 강사로서의
“경제가 제아무리 어렵다 해도, 해외여행은 간다!” 명절뿐 아니라 긴 연휴가 있다 하면 단번에 여행을 떠올린다.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빙 관련 소비도 증가하고 있고, 먹고 마시는 것도 트렌드를 따를 뿐, 소비가 줄지 않는다. 과거에는 경기가 어렵다고 하면 씀씀이를 아끼고 지갑을 닫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저성장이 일상화된 지금은 소비의 높낮이가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한 모양새다. 꽃도 마찬가지다. 1년 중꽃을 사거나 받는 횟수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지만 분명 꽃을 사는 사람은 늘고 있다. 왜일까?2014년, “꽃을 잡지처럼 구독하는 서비스”로 화훼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꾸까(kukka)’ 박춘화 대표는 우리가 평소 쉽게 소비하는 화장품, 커피처럼 ‘일상에
담백한 말투가 큰 울림을 준다. 구구절절 진심이 묻어있고 사이사이 쉼표엔 공감이 자리한다. “이제 막 새내기 강사 딱지를 떼었을 뿐인데”라며 인터뷰 하는 게 조심스럽다던 이순영 해피라이프코칭연구소 대표는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어느 베테랑 강사와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는 공력을 보여줬다. 소통, 리더십, 스피치 분야 전문강사이자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상담 전문가, 코치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이순영 대표를 주목해본다.코칭, 미생에서 완생으로 가는 길모 기업체 특강을 막 끝낸 이순영 해피라이프코칭연구소 대표를 전주에서 만났다. 인터뷰가 끝나기 무섭게 바로 광양으로 향해야 한다는 이 대표는 인터뷰 후 찾을 광양의 모 기업은 그가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고
어떤 분야의 기술이나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을 가리켜 우리는 고수라 부른다.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고수들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편인데, 이들과 함께 있노라면 늘 드는 생각이 있다.‘닮고 싶다.’, ‘그 능력 갖고 싶다.’ 벤츠 판매왕으로 통하는 신동일 한성자동차 이사와의 만남도 딱 그랬다. 기자의 질문, 심지어 눈빛 하나하나에 세심히 반응하며 핵심만을 풀어내는 인터뷰 모습에서, 무엇보다 세일즈와 관련된 질문에는 확고한 원칙, 기준을 이야기하며 흔들림 없는 자기철학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세일즈 고수로서의 품격을 바로 알 수 있었다.‘역대 최초 누적판매 2,000대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가는 열정 가득한 신동일 이사의 세일즈 스토리를 스케치해본다. 대기
고작 몇 마디 주고받았음에도 ‘편안하다’는 느낌이 든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경청하고 호응하는 모습에서 ‘소통’을 화두로 삼아 많은 대중들을 만나온 공력이 엿보인다. “말주변이 없어서 인터뷰를 하는 게 조심스럽다”라며 한껏 자신을 낮췄던 정미경 해피트리 상담심리센터 센터장(이하 정 강사), 그러나 막상 마주하자 흔들림 없는 자기 색깔을 보여주며 소통 전문가다운 깔끔한 화술을 자랑했다.“청중의 1% 변화를 위해 저는 오늘도 열정 100 o C입니다!”라고 소개하는 정미경 강사를 만났다. 우연한 기회? 아니 준비된 우연!‘강사’라는 단어와 연관되어 떠오르는 몇 가지 이미지가 있다. 세련 됨, 화려함 등등. 15년 차 베테랑 강사인 정 강사를 마주하기 전까지도 이런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는 자녀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 시작한 공부는 장윤정 대표를 전문 강사의 길로 이끌었다. 특유의 ‘편안함’과 ‘진솔함’으로 청중을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이끄는 그는 강의 대상을 청소년에서 성인으로까지 넓히며 ‘연결 지능 전문가’이자 명강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스스로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강단이야말로 즐겁고 행복한 현장이라며 강의를 ‘즐기는’ 그는 배움의 즐거움, 성장의 행복을 전하는 강의를 위해 오늘도 강단에 선다. “강의를 시작하며 ‘인생이 즐겁고 행복한 사람, 앞으로 더욱 신나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고 나를 소개한다. 강사라는 직업을 통해 각양 각색의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사실을 알아가는 것이 너무 즐겁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