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늙지 않는 사람을 꿈꾸다이호영 커리어플랫폼 대표 웹프로그래머, 법학도, 컨설턴트, 코치, 강사...이호영 커리어플랫폼 대표(이하 강사)를 소개하는 데 빠지지 않는 이력들이다.그리고 그러한 진화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이 강사는 연결고리를 찾기 쉽지 않은 자신의 발자취를 두고 이 모든 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올해는 그간 모아둔 콘텐츠를 책으로 펴낼 예정이라며 작가라는 직함을 더하겠다고 포부도 전했다. 진로에 대한 쉬지 않는 고민과 탐색을 청중과 함께 나누고자 강단에 섰다는 이호영 강사를 만났다. 갖은 시행착오, 자양분이 되다이호영 강사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면 취업, 창업, 진학, 자기개발등 진로와 퍼스널브랜딩 분야에 특화
빠르고 건강한 실패, 피드백의 반복이 혁신을 만든다기업과 조직을 말랑말랑하게, ‘디자인씽킹’ 하라!김건희 국제강사협회 회장/디자인씽킹 전문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는 B스쿨, D스쿨로 흔히 불리는 두 개의 유명한 교육과정이 있다. 전자는 비즈니스 스쿨 즉, 경영대학원이며 후자는 디자인 스쿨(Hasso Plattner Institute of Design)이다. 스탠퍼드 비즈니스 스쿨은 MBA 학위가 걸린 그야말로 경영학의 명문 코스이지만, 정작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건 학점도 학위도 없는 ‘디자인 스쿨’이다. D스쿨을 이끄는 사람은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y)로, 세계 최고 디자인기업 아이데오(IDEO)의 창업자이다. 그는 그의 동생 톰 켈리(Tom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기업도 저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는 사기업뿐만 아니라 공기업도 마찬가지다. 이전에는 규율과 규제를 지키는 위계조직의 모습을 지향해왔다면 이제는 그 어느 조직보다 민첩하게 일하는 방식의 효율을 추구해가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기술·서비스 혁신으로 세계공항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다.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사노무처장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단순 캠페인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직책자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 즉 업무 속에서의 실천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오늘도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니즈를 세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 인사노무처를 찾았
글로벌 기업 마쉬 매클레넌 컴퍼니즈(MARSH & McLANNAN COMPANIES, MMC) 자회사로서 인적자원(HR) 분야의 경영,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머서(Mercer)가 한국에 진출한 지도 30여 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가파른 경제성장기에 붐을 이뤘던 컨설팅기업들, 내노라는 명성을 가진 글로벌 컨설팅사들도 시대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한국을 떠나거나 문들 닫은 반면에 머서코리아는 줄곧 시장 1위를 앞다투며 국내 대규모 그룹사 다수를 오랜 고객으로 유지하고 있다. 인사조직 데이터/정보 서비스뿐 아니라 M&A, Global Management를 지원하며 디지털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과 변화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사회의 주축 세대가 바뀌면서 인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선정작,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제8회 예그린 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 공연 좀 본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한 한국 뮤지컬 이 올 2월 앙코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그야말로 ‘신명나는 놀이터에서 제대로 즐기고 온 기분’이라는 입소문이 풍문은 아니었나 보다.극의 중심에서 한껏 뽐내며 서 있는 해맑은 청년. 낯설지만 꼭 알아야만 할 것 같은 한 배우에게 시선이 꽂힌다. 비교적 늦게 입문한 연기자의 길임에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고 소신 있게 나아가는 모습이 그의 배역과도 참 많이 닮았다. “친근하고 유쾌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
생활정보 프로그램, 예능, 강연과 인터뷰, 책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을 통해 이름은 몰라도 친숙한 얼굴이 있다. 건축가라는 직업보다 ‘젊은 역술가, 풍수 컨설턴트로’ 잘 알려진 박성준 대표는 명리학과 건축을 접목해 ‘사람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낡고 쓸모 없는 이론, 신뢰할 수 없는 미신이라는 편견과 오해를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철학적 접근’으로서 명리학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조화와 균형을 품은 동양의 음양오행이 그러하듯, 개인의 삶도 자신이 타고난 기질이 주변 환경, 공간,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운명이 된다고 한다. 주어진 운명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구하고 다듬고 만들어가는 여정, 인생의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나 결과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라는 뜻으로,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의미한다. 교육은 또한 넓은 의미에서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이롭게 사용하는 ‘공기(公器)’여야 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이하 온평원)이 공동 개발한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습자의 편의를 중심에 두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 즉 교육의 본질을 고수하기 위한 노력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온평원 초대 원장에 이어 3대 원장을 맡은 임경화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습자가 필요한 내용을 필요할 때, 어디에서든, 편리하게-적절한 디바이스에서 제공받는, 보다 유
만난 사람 1_ 송주혜 크레너 헬스컴 공동대표, 크레너 채널즈 대표크레너의 성장과정을 되짚어본다면.1995년 단 두 명이 컴퓨터 한 대로 시작한 크레너는 2002년 제약사 광고,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티브팀을 시작으로 2006년 환자 교육, 간호사 교육,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캠페인팀을 신설했다. 이후 의사들을 위한 교육, 학술 세미나와 심포지움을 진행하는 컨벤션팀과 의학 콘텐츠와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메디컬팀까지 구축하여 제약사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7년부터 디지털 헬스케어로의 사업확장을 위해 크레너 웹방송을 시작, 간호사 대상 라이브 온라인 방송과 약사 대상 라이브 온라인 학술방송을 오픈했으며, 의사 대상 채널도 함께 운영 중이다. 개인
“어떻게 하면 ‘고객 니즈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객이 다시 찾는 연수원'이 될 수 있을까?” 이상동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장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저성장에 따른 교육비 절감,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합숙교육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이 원장은 꺼내든 답은 의외로 멀리 있지 않았다.“Back to the Basic!(기본으로 돌아가라!)” 고객 니즈에 부합된 맞춤 과정 개발을 통해 고객사의 성과를 높이겠다는 것으로,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자처하는 인재개발원 본연에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책임질 핵심인재 양성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기치 아래 담대한 변화가 한창인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을
노동시장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디지털화와 같은 전 세계적 메가트렌드가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새로운 것에 빠르게 적응해야 함을, 다시 말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에 열린 자세를 갖춰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고 보니 찰스 다윈이 옳았다.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자도 가장 똑똑한 자도 아니다. 주변의 다양한 조건에 가장 잘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 것이다.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의 우봉우 능력평가이사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급변하는 기술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쪽으로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거대한 변화는 누군가에는 위기가 될 수 있고, 또 누군가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미래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난 3월 문대림 제8대 이사장 취임 이후 조직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다시 그리고 함께 JDC’라는 신경영방침을 선포하는 등 빠르게 그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 나가고 있다. 문 이사장은 “JDC가 설립된 지 올해로 17년이 됐다. 17년이라는 시간만큼 조직을 바라보는 기대와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조직 개편, 신경영방침 선포는 이러한 기대와 요구에 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 JDC는 기존 대규모 프로젝트 중심의 부동산 개발방식에서 탈피, 공존·공생·공유·공감이라는 가치를 담은 미래성장 동력이 될 산업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도민과 더욱 소통하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국제도시의 미래를 만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팔로어)를 보유한 이른바 ‘SNS 유명인’을 가리켜 ‘인플루언서(influencer)’라 부른다.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인데, 청중들의 변화와 성장을 도우며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최윤아 Yun’s 교육아카데미 대표(이하 강사) 역시 인플루언서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강단에 서서 청중들과 교감하고, 청중들의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이 가장 행복하다는 최윤아 강사를 주목해 본다. 우연한 기회? 아니 준비된 기회!조직역량강화, 퍼실리테이션, 갈등관리, 코칭, 소통(커뮤니케이션) 분야 교육을 담당하는 기업교육 전문가로, 각종 크고 작은 행사의 전문 MC로 활약하며 프로 강사로서의
“경제가 제아무리 어렵다 해도, 해외여행은 간다!” 명절뿐 아니라 긴 연휴가 있다 하면 단번에 여행을 떠올린다.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빙 관련 소비도 증가하고 있고, 먹고 마시는 것도 트렌드를 따를 뿐, 소비가 줄지 않는다. 과거에는 경기가 어렵다고 하면 씀씀이를 아끼고 지갑을 닫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저성장이 일상화된 지금은 소비의 높낮이가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한 모양새다. 꽃도 마찬가지다. 1년 중꽃을 사거나 받는 횟수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지만 분명 꽃을 사는 사람은 늘고 있다. 왜일까?2014년, “꽃을 잡지처럼 구독하는 서비스”로 화훼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꾸까(kukka)’ 박춘화 대표는 우리가 평소 쉽게 소비하는 화장품, 커피처럼 ‘일상에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최고경영자는 무수히 던져지는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최고 경영자의 여러 역량 가운데 전문성 담보가 필수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하 인력개발원)의 강익구 원장이 최고경영자로서 갖는 위치와 의미는 남다르다. 지역본부장, 취업지원실장 등 실무를 두루 경험하고 원장으로 취임한 강 원장에게서 인력개발원의 내일은 물론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의 미래 모습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강 원장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활성화는 정부재정지원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니어 인력에 대한 인식 전환을 기초로 민간 기업이 적극 손 내밀어야 실현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양질의 노인 일자리가 활성화되도록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
1960~70년대 국내 No.1 제약회사로서 전통과 신뢰를 다져 온 영진약품은 2004년 KT&G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약진과 대기업들의 앞다툰 투자 및 경쟁 환경 속에서도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제 모습을 갖추었으나 다만, 과거의 영광과 자부심이 기업실적과 하나로 연결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2018년 3월, 영진약품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이재준 대표는 글로벌 제약·헬스케어 분야 A.T. Kearney 경영컨설턴트로 오랜 경력을 쌓았고 이어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과 GSK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동아ST 글로벌사업 등에서 비즈니스 역량을 인정받은 최고 전문가이다. 그는 “실적과 자부심이 하나되는 영진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목표 아래 ‘작년 4분기 영업흑자 전
2014년 출범한 인사혁신처(Ministry of Personnel Management)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관리‧육성하는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중앙정부의 인사행정 전담기관으로서의 중요성과 책임을 그 어느 때보다 강력히 부여받고 있다. ‘필요한 자리(適所)에 역량 있는 인재(適材)를 활용한다’는 정부인사의 기본 원칙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정부인사시스템 구축, 차별 없는 균형인사, 공직의 개방성‧전문성‧책임성 강화를 위해 경주하는 모습이다.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먼저 소극적이고 무사안일한 조직문화를 탈피해야” 함을 꼬집으며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은 국가가 끝까지 보호하고, 성과가 있을 때는 파격적으로 보
경제부 기자 출신에서 HRD 기업 대표가 되기까지, 그간의 경험과 의미를 먼저 묻겠다.한국경제신문 경제부, 금융부 기자로 6년을 지내고 뜻이 맞는 분과 IGM 세계경영연구원을 창업해 8년간 부사장으로 일했다. 이후 독자적인 기업교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느껴 지금의 HSG휴먼솔 루션그룹을 창업했다. 외국 라이선스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괄적으로 사용하거나 짜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체 R&D본부 구축을 통해 철저히 파트너사의 환경과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과 팀워크를 일의 중심에 두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성향이라 사실 기업교육에 특별한 뜻이 있어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15년간 교육 현장에서 느낀 의미와 보람 덕분에 날이 갈수록 업(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커지는 듯하
담백한 말투가 큰 울림을 준다. 구구절절 진심이 묻어있고 사이사이 쉼표엔 공감이 자리한다. “이제 막 새내기 강사 딱지를 떼었을 뿐인데”라며 인터뷰 하는 게 조심스럽다던 이순영 해피라이프코칭연구소 대표는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어느 베테랑 강사와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는 공력을 보여줬다. 소통, 리더십, 스피치 분야 전문강사이자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상담 전문가, 코치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이순영 대표를 주목해본다.코칭, 미생에서 완생으로 가는 길모 기업체 특강을 막 끝낸 이순영 해피라이프코칭연구소 대표를 전주에서 만났다. 인터뷰가 끝나기 무섭게 바로 광양으로 향해야 한다는 이 대표는 인터뷰 후 찾을 광양의 모 기업은 그가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고
어떤 분야의 기술이나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을 가리켜 우리는 고수라 부른다.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고수들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편인데, 이들과 함께 있노라면 늘 드는 생각이 있다.‘닮고 싶다.’, ‘그 능력 갖고 싶다.’ 벤츠 판매왕으로 통하는 신동일 한성자동차 이사와의 만남도 딱 그랬다. 기자의 질문, 심지어 눈빛 하나하나에 세심히 반응하며 핵심만을 풀어내는 인터뷰 모습에서, 무엇보다 세일즈와 관련된 질문에는 확고한 원칙, 기준을 이야기하며 흔들림 없는 자기철학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세일즈 고수로서의 품격을 바로 알 수 있었다.‘역대 최초 누적판매 2,000대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가는 열정 가득한 신동일 이사의 세일즈 스토리를 스케치해본다. 대기
교육심리학 전공, 교육공학 박사, 삼성인력개발원을 거쳐 포스코 역사상 첫 여성임원으로 이름을 알린 사람. 늘 한 발 앞서 배우고 실천한 한국 기업교육의 구루인 그녀가 ‘지식회사’라는 멋진 이름표를 달고 우리 앞에 섰다. 오인경 지식회사 대표는 대한민국 인재들이 모이는 국내 유수기업에서 교육담당으로 일했던 과거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기업교육은 ‘성과가 아닌 성장으로 판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정책자문, 강의, 코칭, 글쓰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지독한 독서광을 자처하는 그녀를 통해 우리 교육이 ‘성장’에 눈을 돌려야 하는 근거를 찾아본다. 한국 HRD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통한다. ‘지식 회사’ 대표로 활동 중인 요즘의 관심사가 궁금하다.‘그때는 맞고, 지금